Sep
19
거울 속의 두 바보
‘우리 둘 다 만족할 때까지 평화는 없어,’
다투던 두 바보가 말했습니다.
‘저쪽이 양보할 때까지 평화란 없지,’
상대를 가리키며 두 바보가 말했습니다.
그러나 평화는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.
평화는 설명할 수 없는 따뜻함입니다.
누구의 것도 아니고 동시에 모두의 것인.
그 따뜻함은 두 바보가 각자 거울 속에서
상대방의 모습을 발견할 때 비로소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.